게임을 플레이하고 간단한 후기를 작성하다 보면, 각 게임을 어떤 장르로 분류해야 할지 헷갈릴 때가 많다. 과거에는 RPG, FPS, 레이싱과 같이 명확한 대표 장르로 구분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근래에는 여러 장르의 특징이 복합적으로 섞이면서 하나의 장르로 명확하게 정의하기 어려운 게임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장르의 경계가 가장 모호하다고 느끼는 것은 액션 어드벤처와 RPG다. 액션 어드벤처는 포괄하는 범위가 워낙 넓고, RPG 역시 무엇을 핵심적인 특징으로 봐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에 오랫동안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장르 중 하나인 MMORPG를 떠올려보았는데, 매우 익숙하게 사용해 온 명칭임에도 정작 어떤 게임을 MMORPG라고 부르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획 노트
2026. 7. 18. 07: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