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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RXPKq_-lWp4

 

Golden Joystick Awards는 1983년 영국에서 시작된 게임 시상식이다.

전 세계 게이머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며, 매년 11월경 개최된다.이렇듯 평론가나 업계 종사자보다 실제 플레이어의 반응을 더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업계 내부 평가보다는 대중적 인기와 팬덤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시상식이기도 하다.

 

주요 게임 부문에 대한 수상작들을 표로 정리했으며, 이후 각 부문별 수상작과 후보작을 모두 살펴보았다.

사용된 이미지는 각 게임의 공식 Steam, Nintendo, PlayStation 및 Golden Joystick Awards 관련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자료를 활용하였다.


 

<수상작 리스트>

수상 부문 [클릭 시 이동] 게임 제목 개발사
Best Storytelling Clair Obscur: Expedition 33 Sandfall Interactive
Best Multiplayer Game PEAK Team PEAK
Best Visual Design Blue Prince Dogubomb
Best Indie Game Clair Obscur: Expedition 33 Sandfall Interactive
Best Indie Game - Self Published Hollow Knight: Silksong Team Cherry
Still Playing Award - PC and Console Minecraft  Mojang Studios
Still Playing Award - Mobile Pokemon Go Niantic, Inc.
Best Remake / Remaster The Elder Scrolls 4: Oblivion Remastered  Bethesda Game Studios
Best Game Expansion Lies of P: Overture 네오위즈
Best Audio Design Ghost of Yōtei Sucker Punch Productions
Best Soundtrack Clair Obscur: Expedition 33 Sandfall Interactive
PC Game of the Year Hollow Knight: Silksong Team Cherry
Console Game of the Year Ghost of Yōtei Sucker Punch Productions
Best Early Access Game R.E.P.O. semiwork
Best Game Trailer Grand Theft Auto 6  Rockstar Games
Ultimate Game of the Year Clair Obscur: Expedition 33 Sandfall Interactive

 


 

Best Storytelling

수상작 Clair Obscur: Expedition 33
수상부문 최고의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5, X|S
개발사 Sandfall Interactive
보통 British Academy Games Awards,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D.I.C.E. Awards 등에서는 스토리 관련 부문에 despelote나 Consume Me 같은 작품이 꾸준히 후보에 오르지만, Golden Joystick에서는 이러한 게임들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발자나 업계 관계자가 아닌 실제 게이머들의 투표가 반영되는 만큼, 작품성 외에도 대중적 인지도나 팬덤 규모의 영향이 있는 것 같다.

후보작 중 처음 접한 작품도 있었는데 The Hundred Line - Last Defense Academy는 익숙한 비주얼 때문에 찾아보니 단간론파 개발사의 게임이었다.
단간론파 시리즈도 상당히 예전부터 있었던 시리즈로 기억하는데, 그 인기가 여전한 것 같다.
이번 신작의 경우 여태 해당 개발사의 게임 중 메타 점수도 가장 높고, 스토리 평가 또한 상당히 좋아보였다.

Lost Records: Bloom & Rage는 예전에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Life Is Strange와 비슷한 감성형 어드벤처 분위기가 느껴졌다.
Mafia: The Old Country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돋보였고, Silent Hill f 역시 유명한 공포 게임 시리즈인 Silen Hill 중에서도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 스토리 비중이 상당한 게임으로 보였다.

 

 


 

Best Multiplayer Game

수상작 Peak
수상부문 최고의 멀티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개발사 Team PEAK
Battlefield와 Mario Kart 시리즈는 오랜 기간 꾸준히 높은 인기와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하는 것 같다.
Elden Ring Nightreign 경우 처음에 Elden Ring에 로그라이크를 섞는 다는 것이 제법 도전적이라 느꼈는데, 실제 플레이 후기는 생각보다 호평이 많아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Split Fiction은 전작 It Takes Two에서 더욱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협동 기믹으로 돌아와 함께 플레이하는 몰입감이 매우 뛰어났다.

Peak의 경우 올해의 다크호스라 느꼈는데, 조작이 캐주얼하고 직관적이어서 누구나 쉽게 플레이 할 수 있으면서도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레벨 디자인으로 대중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
다만 그래픽과 플레이 방식 특성상 일부 이용자는 3D 멀미를 느낄 가능성이 상당히 커보였다.

Rematch는 개인적으로 스포츠 장르를 선호하지 않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콘솔 기반 스포츠 게임의 인기가 옛날부터 항상 꾸준히 유지되는 것 같다.

 


 

Best Visual Design

수상작 Clair Obscur: Expedition 33
수상부문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을 선보인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5, X|S
개발사 Sandfall Interactive
수채화 같으면서도 몽환적인 그래픽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초창기 트레일러를 처음 보자마자 그래픽에서 프랑스에서 만든 것 같은 예술성을 느꼈고, 해당 그래픽이 무척 취향이라 유명하지 않은 시절부터 기대했었던 게임이다.

후보작 중에서 Assassin's Cress Shadows가 가장 눈에 띄는 데, 사실 해당 게임은 출시 전 게임 배경과 맞지 않는 주인공으로 상당한 구설수에 올랐었다.
하지만 막상 출시 후 실제 플레이 후기는 생각보다 긍정적이었어서 놀랐었던 기억이 있다.
결국 게임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재미인 것 같다.

Sword of the Sea 같은 경우는 해당 시상식을 통해 처음 접한 게임인데, 뛰어난 비주얼의 힐링 게임인 ABZU 개발사 신작이었다.
OST도 비주얼에 맞게 뛰어난 퀄리티를 선보였는데, 전체적인 분위기가 취향에 상당히 부합해 나중에 꼭 해보고 싶은 게임이다.

 


 

Best Indie Game

수상작 Blue Prince
수상부문 최고의 인디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5, X|S, Switch 2
개발사 Dogubomb
특정 장르에 편중되지 않고, 로그라이크, 판타지, 시뮬레이션, 퍼즐, RPG, 힐링 어드벤처 등 매우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후보에 노미네이트되었다.
이 가운데 가장 흥미가 갔던 작품은 Abiotic Factor였다.
고전 명작인 Half-Life 특유의 연구시설 분위기에 SCP와 같은 초자연적 소재를 결합하고, 이를 협동 생존 게임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다만 그래픽 퀄리티는 현재 기준으로 다소 낮은 편인데도 요구 사양이 예상보다 높아 보여 최적화 측면에서는 다소 아쉬움이 느껴졌다.

 Despelote와 Herdling 같은 경우 서사나 힐링 중심의 어드벤처 장르는 상대적으로 대중성이 낮아 투표에서 불리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두 작품 모두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이 예상 밖이었다. 

Deep Rock Galactic: Survivor은 원본 게임인 Deep Rock Galactic을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입장에서, 원작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이를 캐주얼한 로그라이크 형태로 완성도 높게 재해석한 점이 인상적이었다.

수상작인 Blue Prince는 여러 시상 부문에서 AAA급 작품들과 함께 거론될 정도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수상은 사실상 예상된 결과에 가까웠던 것 같다.

 


 

Best Indie Game - Self Published

수상작 Hollow Knight: Silksong
수상부문 퍼블리셔 없이 스스로 출시한 최고의 인디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4, PS5, Xbox One, X|S , Switch 1, Switch 2
개발사 Team Cherry
Best Indie Game과 가장 큰 차이점은 개발뿐 아니라 배급까지 개발사가 직접 맡아낸 작품들만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다.
인디 게임이라는 범주 자체가 매우 넓고, 특히 퍼블리셔의 지원 여부에 따라 개발 환경과 시장 노출에서 큰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별도의 부문으로 세분화한 것으로 보인다.
Clair Obscur: Expedition 33의 경우 인디 게임에 속하지만, 비슷한 이유로 Best Indie Game과 Best Indie Game - Self Published 어느 쪽에도 후보로 오르지 못한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번 후보군은 상당히 경쟁력이 높아 보였다.
서사성과 심리 묘사로 평론가들의 높은 평가를 받은 Consume Me, 감성적인 분위기와 음악으로 주목받은 ABZU 개발사의 신작 Sword of the Sea, 로그라이크 장르의 정점에 가까운 Hades II, 그리고 Undertale 개발자의 신작인 Deltarune, 6년 넘게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출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Hollow Knight: Silksong까지 존재감이 큰 게임들이 많았다.

특히 Hades II와 Hollow Knight: Silksong은 Self Published 게임임에도 체급자체가 다른 후보작들보다 훨씬 크게 느껴졌다.
이 가운데 Hollow Knight: Silksong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잊지 않고 기다려 온 기대를 그 이상으로 보답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Still Playing Award - PC and Console

수상작 Minecraft
수상부문 PC와 콘솔 플랫폼에서 출시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4, PS5, Xbox One, X|S, Switch 1, Switch 2
개발사 Mojang Studios
수상 부문 특성상 온라인 요소가 강하거나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이 주로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Satisfactory는 게임 완성도와는 별개로, 공장 시뮬레이션이라는 장르 특성상 대중적인 온라인 게임들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후보작으로 선정된 점이 의외였다.

이외에는 대부분 오래전부터 명성을 이어 온 온라인 게임들이 많았는데, Destiny 2를 제법 즐겨온 입장에서는 Warframe이 후보에 오른 반면 Destiny가 포함되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게 느껴졌다.
Apex Legends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FPS 중 하나다. 타격감이 뛰어나고 TTK 역시 가장 취향에 맞는 편이었다.
다만 국내 서버가 없어 플레이 환경이 다소 불안정할 때가 많은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선정작은 Minecraft였는데, 정말 오랜 시간이 지나도 인기가 식지 않는 게임이다.
게임 특성상 유저가 직접 만들어 낼 수 있는 콘텐츠의 깊이가 매우 방대하며, 어릴 때는 월드를 탐험하며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는 단순한 게임으로만 생각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창의성과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게임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Still Playing Award - Mobile

수상작 Pokemon Go
수상부문 모바일 플랫폼에서 출시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Android, iOS
개발사 Niantic, Inc.
보통 PC 게임을 선호해 모바일 게임 쪽은 잘 알지 못하지만, 서브컬처 장르에는 관심이 있어 해당 장르 게임들 위주로 조금 알고 있다.
HoYoverse의 게임은 예전에 뛰어난 3D 그래픽을 보여주었던 붕괴 3rd를 통해 처음 접했다.
이후 젤다의 영향을 받은 원신을 통해, ‘원신라이크’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하나의 장르를 만들어 낸 대형 개발사가 된 것 같다.

이외에 Clash Royale은 예전부터 playstore에서 꾸준히 보였던 게임이고, PUBG Mobile의 경우 PC 쪽 인기가 큰 것은 알고 있었지만 모바일도 마찬가지로 각종 대회가 열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을 줄은 몰랐다.
수상작은 Pokémon GO였는데, 예전에는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증강현실을 포켓몬 IP와 결합해 실제로 유의미하게 구현한 상징적인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국내에서도 초창기 인기가 상당했는, 당시 속초에서만 포켓몬이 출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갔다는 소식을 접했던 기억이 있다.

 


 

Best Remake / Remaster

수상작 The Elder Scrolls 4: Oblivion Remastered
수상부문 최고의 리마스터/리메이크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5, X|S
개발사 Bethesda Game Studios
보통 게임은 출시 초기에 바로 플레이해야 가장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수작이나 명작 평가를 받는 게임이라 하더라도 오래된 작품일 경우, 시스템 편의성이나 그래픽 등의 한계로 당시의 재미를 온전히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고 느껴 플레이를 고민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주는 것이 리마스터나 리메이크 게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당 유형의 게임들에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는 편이다.

가장 관심이 갔던 작품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The Elder Scrolls IV: Oblivion Remastered이다.
정통적인 오픈월드 판타지 게임으로, 개인적으로 이런 클래식한 판타지 세계관을 선호하기 때문에 가장 큰 관심을 가졌다.
출시 당시 국내에만 지역 제한이 걸리면서 논란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방법을 찾아 플레이할 정도로 인지도와 완성도가 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플레이 타임이 긴 게임에 부담을 느껴 구매만 해두고 아직 시작하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꼭 플레이해보고 싶은 작품이다.


이외에도 Metal Gear Solid 시리즈 리메이크와 The Legend of Heroes: Trails 시리즈 리메이크 게임도 눈에 띄었다.
전자는 잠입 액션 장르의 대표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고, 후자는 방대한 세계관과 긴 시리즈로 인해 입문 장벽이 높은 작품인데 리메이크를 통해 보다 접근하기 쉬워졌다는 점에서 관심이 많이 갔던 게임들이다.

 


 

Best Game Expansion

수상작 Lies of P: Overture
수상부문 최고의 게임 확장팩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4, PS5, Xbox One, X|S
개발사 네오위즈
대부분 직접 플레이해보지 못한 게임들이라 확장팩 후보작에 대해서도 잘 알지는 못한다.
그럼에도 눈에 띄는 게임으로는 출시 전 캐릭터 설정으로 논란이 있었던 Assassin's Creed Shadows, 장기간 꾸준한 업데이트로 재평가를 받아온 No Man's Sky, 그리고 스토리 전개에서 다소 미묘한 인상을 받았던 Still Wakes the Deep이 있다.

특히 No Man's Sky는 확장팩 판매가 아니라 무료로 대형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는 점에서 개발사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Assassin's Creed Shadows 역시 스토리 비중이 높은 시리즈인 만큼, 논란이 되었던 캐릭터를 어떻게 서사적으로 풀어냈을지 궁금한 부분이다.
또한 Still Wakes the Deep의 경우 본편에서 느꼈던 미묘한 스토리 요소들이 DLC를 통해 어떻게 보완되었는지도 궁금하다.

수상작인 Lies of P: Overture는 후보작 중 유일하게 원본 게임을 플레이해본 작품이다.
이미 확장팩도 구매해 둔 상태라 일부러 사전 정보를 찾아보지 않았는데, 해당 시상식을 통해 기대치가 더욱 오른 게임이다.

 


 

Best Audio Design

수상작 Ghost of Yōtei
수상부문 오디오 디자인이 가장 뛰어난 게임에 수여되는 상 
플랫폼 PS5
개발사 Sucker Punch Productions
게임에는 수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본질적인 재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전체적인 사운드라고 생각한다.
타격감, 분위기, 연출 등 게임의 핵심 요소들을 극대화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운드는 게임을 할 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사운드를 통해 타격감과 적의 위치를 파악해야 하는 FPS 게임이나, 분위기 조성이 중요한 공포 게임에서는 그 중요성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
이러한 이유로 AAA급 게임들 역시 전반적으로 높은 사운드 퀄리티를 갖추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후보작들을 보면 FPS, 공포 게임, 그리고 대형 AAA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캐주얼한 분위기의 시뮬레이션 게임인 Two Point Museum이 위와 같은 쟁쟁한 후보작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사운드 디자인 측면에서 얼마나 높은 완성도를 보여줄 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Best Soundtrack

수상작 Clair Obscur: Expedition 33
수상부문 가장 뛰어난 OST를 보여준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5, X|S
개발사 Sandfall Interactive
특히 어드벤처 장르나 스토리 중심의 게임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느끼는 부문이다.
게임의 핵심적인 연출을 극대화하는 요소 중 OST만큼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수상작인 Clair Obscur: Expedition 33는 분위기와 연출에 어울리는 매우 뛰어난 OST를 선보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와 오케스트라 기반의 음악이 결합되면서, 스토리 몰입도가 배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South of Midnight이나 Sword of the Sea처럼 게임의 개성이 뚜렷할수록, 그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해주는 OST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생각한다.

 


 

PC Game of the Year

수상작 Hollow Knight: Silksong
수상부문 올해 최고의 PC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4, PS5, Xbox One, X|S , Switch 1, Switch 2
개발사 Team Cherry
개인적으로 의외인 면이 꽤 많았던 수상 부문이다.
Abiotic Factor를 개인적으로 높게 생각하긴 했지만, 최적화를 중요시 여기는 근래에 PC Game of the Year에서 후보로 노미네이트 될 줄은 몰랐다.
또한 Dune: Awakening 역시 세계관과 생존 요소 등 흥미로운 부분은 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 측면에서는 다소 애매하게 느껴졌는데 생각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느꼈다.

Clair Obscur: Expedition 33나 Blue Prince 같은 게임이 후보에 없는 것 또한 상당히 신기했던 부분이다.
이유를 고민해보며 후보작 리스트를 살펴보니, 한 번의 플레이로 끝나는 게임보다는 다회차 플레이가 가능하거나 다른 유저들과의 멀티플레이 등, 오래 파고들 수 있는 요소가 많은 게임들이 PC 플랫폼에서 더 선호되는 것 같다.

 


 

Console Game of the Year

수상작 Ghost of Yōtei
수상부문 올해 최고의 Console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S5
개발사 Sucker Punch Productions
해외에서는 아직 PC 보다는 Console로 게임하는 것이 주류인 것 같다.
그래서 PC Game of the Year에 없어서 약간 의아했던 Monster Hunter Wilds가 Console Game of the Year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는 PS5의 독점작과 Switch 2의 독점작들이 주를 이루었다.
보통 Console의 독점작들은 해당 플랫폼을 대표하는 타이틀인 경우가 많아, 전반적인 완성도가 높고 여러 시상 부문에 동시에 후보로 오르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또한 Sonic Racing: CrossWorlds의 경우 이번에 처음 접한 게임인데, 해외에서 소닉 IP의 인기가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번에 다시금 그 영향력을 체감하게 된 것 같다.

 


 

Best Early Access Game

수상작 R.E.P.O
수상부문 최고의 Early Access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개발사 semiwork
Lethal Company 이후 유사한 컨셉의 게임들이 많이 등장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완성도가 높다고 느꼈던 R.E.P.O.가 선정되었다.
특정 장르가 인기를 얻으면 이를 단순히 따라 만든 게임들도 상당히 많아지는데, 이 게임은 단순한 모티브를 넘어 어느정도 자체적인 개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느꼈다.

Grounded 2의 경우도 전작부터 소인국 컨셉과 높은 완성도의 생존 크래프팅 컨텐츠를 선보였고, 개인적으로 생존 게임류를 좋아해 기대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트레일러 기준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작품은 White Knuckle였다.
독특한 그래픽과 1인칭 시점의 클라이밍 요소를 공포와 결합한 듯한 구성으로 보였는데, 처음 보는 느낌의 게임이라 상당히 흥미로웠다.
다만 트레일러를 보는 과정에서도 약간의 멀미가 느껴졌던 만큼, 실제 플레이 시 체감이 어떨지는 다소 우려되는 부분도 있었다.

 


 

Best Game Trailer

수상작 Grand Theft Auto 6 
수상부문 최고의 Trailer 영상을 보여준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개발사 Rockstar Games
후보 트레일러  Battlefield 6: Official Launch Live Action Trailer : https://www.youtube.com/watch?v=EunkRPRzECg
Kingdom Come: Deliverance 2 Official CGI Trailer : https://www.youtube.com/watch?v=ju8R8gwD-Vg
Rhythm Doctor - Official Release Date Trailer : https://www.youtube.com/watch?v=q98tlz54b88
Romeo is a Dead Man - Announcement Trailer : https://www.youtube.com/watch?v=nW1cE6sj6h8
The Expanse: Osiris Reborn - Announcement Trailer : https://www.youtube.com/watch?v=pIQifuOTTe8
보통 실사 지향 AAA급 게임의 그래픽을 보더라도, 게임 그래픽임을 바로 알아보는 편인데 해당 트레일러 영상은 초반부에 순간적으로 실사를 섞은 줄 알았을 만큼 엄청난 퀄리티가 느껴졌다.
개인적으로는 GTA와 같은 장르를 별로 선호하지는 않는데, 전세계 게이머들이 열광하고 압도적인 기대를 받는 데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서 취향과는 무관하게 출시 직후 반드시 플레이해볼 게임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The Expanse: Osiris Reborn의 트레일러 영상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보통 현실에서 느끼기 어려운 SF 배경이나 판타지 배경의 게임에 항상 마음이 먼저 가는 것 같다.

보통 실사 지향의 AAA급 게임 그래픽을 보더라도 게임이라는 느낌이 바로 드는 편인데, 해당 트레일러는 초반부에서 순간적으로 실사가 섞인 줄 착각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개인적으로는 Grand Theft Auto와 같은 장르를 선호하는 편은 아니지만, 전 세계 게이머들이 열광하고 압도적인 기대를 보내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취향과는 별개로 출시 직후 반드시 플레이할 예정인 게임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The Expanse: Osiris Reborn의 트레일러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평소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SF나 판타지 배경의 게임에 더 끌리는 편이라, 이러한 세계관을 다룬 게임에 마음이 먼저 가는 것 같다.

 


 

Ultimate Game of the Year

수상작 Clair Obscur: Expedition 33
수상부문 올해 최고의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
플랫폼 PC, PS5, X|S
개발사 Sandfall Interactive
다른 시상식에 비해 후보작 수가 상당히 많다.
그만큼 GOTY로 한 번쯤 언급되었던 주요 게임들이 대부분 포함되었는데, Dispatch가 빠지고 PEAK가 후보에 포함된 점이 의외였다.

수많은 후보들을 제치고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는데, Game Developers Choice Awards, D.I.C.E. Awards, The Game Awards, BAFTA Games Awards 등 주요 시상식에서 모두 GOTY를 수상한 만큼 업계 종사자, 평론가, 대중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후보작 중 Split Fiction이 가장 인상 깊었다.
마치 어릴 때 속으로  상상만 했던 내용들을 실제 게임으로 구현해낸 것 같은 느낌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Clair Obscur: Expedition 33을 재미있게 플레이한 것 같다.
특히 OST는 지금까지 플레이한 게임들을 통틀어도 손꼽을 정도로 취향에 잘 맞았다.

후보작 중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한 게임들도 많은데, Blue Prince, Kingdom Come: Deliverance 2, Death Stranding 2: On the Beach, Ghost of Yōtei, Donkey Kong Bananza는 Console 대표작도 많고 전체적인 평가가 매우 우수한 게임들인 만큼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직접 플레이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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