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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A는 The Game Awards의 약자로,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시상식이다.
한 해 동안 출시된 게임들을 대상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며, 동시에 차기 기대작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행사이다.
본 게시글에서는 이 중 수상작에 대해서만 다루고자 한다.
또한 흔히 최고의 게임을 의미하는 GOTY(Game of the Year) 역시 이 시상식에서 선정된다.
참고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d-BDeU3R5ic
BEST FAMILY GAME
장르나 플랫폼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에 수여되는 가족 게임상이다.

수상작은 트레일러 발표 당시 Mario Odyssey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DONKEY KONG BANAZA다.
국내외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작품인데, 기대에 가깝게 나왔던 것 같다.
아직 플레이 해보지는 못했지만, 추후 Switch 2 구매시 가장 먼저 플레이해보고 싶은 게임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FAMILY라는 의미를 생각해서 2인 이상으로 멀티가 가능한 MARIO KART WORLD가 더 괜찮지 않나 생각한다.
INNOVATION IN ACCESSIBILITY
접근성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시도를 한 게임에 수여되는 접근성 혁신상이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를 평가하기보다는 색약 모드, 자막 크기·색상·배경 조절 등 더 많은 사람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접근성 설계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DOOM 시리즈의 최신작 DOOM: THE DARK AGES가 수상했다.
ASSASSIN'S CREED와 DOOM, FC 시리즈는 유명하긴 하지만 후보작을 포함해 모두 플레이해보지 못한 게임들이라 간단히 작성한다.
BEST ESPORTS GAME
장르나 플랫폼에 관계없이 플레이어들에게 최고의 ESPORTS 경험을 제공한 게임에 수여되는 e스포츠 게임상이다.

수상작은 해외에서는 꾸준히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COUNTER-STRIKE 2가 수상했다.
국내에서는 Over Watch2나 VALORANT같은 하이퍼 FPS류가 인기가 많지만, 해외에서는 정통 FPS의 인기가 제일 높은 것 같다.
BEST MOBLIE GAME
말그대로 최고의 모바일 게임에 수여되는 모바일 게임상이다.

경마를 캐릭터로 의인화한 컨셉의 서브컬처 게임인 UMAMUSUME가 수상받았다.
국내에서는 한창 인기가 높았다가 요즘은 조금 내려온 거 같았는데, 해외에서는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는 것 같다.
플레이해보지는 않았지만, 개성 높은 각 캐릭터의 스토리와 연출을 중심으로 한 육성 시스템의 몰입감이 뛰어난 것 같다.
BEST INDEPENDENT GAME
대형 퍼블리셔의 지원 없이 제작된 게임 가운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는 인디 게임상이다.
EA, SONY 같은 대형 퍼블리셔가 아니라 인디나 소규모 팀같은 곳에서 개발된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수상작은 올해 최대의 화제작인 CLAIR OBSCUR:EXPEDITION 33이다.
유비소프트(Ubisoft) 출신 개발자들이 새롭게 설립한 Sandfall Interactive의 첫 작품이다.
다만 인디 게임 부문 수상에 대해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소 논란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인디 게임이라 하면 무자본 또는 소자본, 소규모 팀이 개발한 작품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33원정대의 경우 유비소프트 경력자들이 창업한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약 30명 내외의 팀 규모, 그리고 수백만 달러 수준의 개발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인디로 시작했을지라도 결과물은 AA급이기 때문이다.
물론 TGA의 선정 기준에는 부합하지만, 인디 게임의 기준을 보다 세분화하거나,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처럼 인디 부문 내에서도 규모나 성격에 따른 구분을 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한다.
비슷한 사례로는 국내 게임인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가 인디 게임 부문 후보로 선정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개발사 측에서도 직접 인디 게임이 아님을 밝힌 바 있다.
개인적으로도도 넥슨 산하 스튜디오에서 개발된 작품인 만큼, 이를 인디 게임으로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BEST ACTION GAME
전투를 중심으로 한 액션 장르 게임 중 최고 작품에 수여되는 액션 게임 상이다.

전작부터 엄청난 액션성을 선보였던 HADES의 후속작 HADES II가 선정되었다.
얼리 액세스 버전에서는 전작에 비해 아쉽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정식 출시하면서 이를 모두 고치며 엄청난 호평을 받은 걸로 기억한다.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했는데, 로그라이크 류의 게임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게임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반드시 플레이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해당 개발사의 게임을 Trangistor부터 플레이해보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액션성 뿐만 아니라 특유의 그래픽 스타일과 표현력도 굉장히 수준급이라 생각한다.
GAMES FOR IMPACT
사람들에게 사회적으로 유익한 의미나 메시지를 담아 생각할 거리를 제공하는 게임에 수여되는 임팩트 게임상인 듯하다.

SOUTH OF MIDNIGHT라는 게임이 선정되었는데, 처음 보는 게임이라 따로 정보를 찾아봤다.
보자마자 독특할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스토리와 세계관의 완성도가 높은 게임 같다.
개발사의 전 작품들도 독특한 그래픽과 세계관이 호평이었던 것 같다.
스토리 중점의 게임 같은 경우 자세히 알아보면 큰 스포일러기에 자세히 찾아보지는 않았지만, 원래 스토리 중심의 게임을 좋아하기에 나중에 해볼 것 같다.
BEST ONGOING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플레이 경험을 뛰어나게 발전시켜온 게임에 수여되는 우수 서비스상이다.

이런 쪽으로 예전부터 유명했던 NO MAN'S SKY가 수상했다.
2020년도에도 같은 상을 수상했던 것으로 아는데, 여전히 뛰어난 업데이트를 보이는 것이 놀라운 것 같다.
출시 초기에는 많은 불평을 받았던 게임이지만, 지금은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게임이 된 것 같다.
BEST AUDIO DESIGN
게임 내 오디오와 사운드 디자인의 완성도가 뛰어난 게임에 수여되는 음향 디자인상이다.

전통적인 FPS 명가인 BATTLEFIELD의 신작 BATTLEFIELD 6가 선정되었다.
해당 게임의 경우 오픈 베타로 5시간 정도 플레이했었는데, 확실히 전투 사운드는 훌륭한건 금방 체감할 수 있었다.
후보작은 모두 쟁쟁한 게임들인데, 아직 플레이해보지 못해 아쉬운 게임들이다.
DEATH STRANDING 1이나 GHOST OF TSUSHIMA 같은 전 작품들부터 듀얼 센스를 이용한 사운드가 매우 훌륭했고, SILENT HILL도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기에 전부 뛰어난 완성도가 어느정도 유추되는 게임들인 것 같다.
BEST FIGHTING GAME
일대일 대전을 중점으로 하는 최고의 격투 게임상이다.

수상작은 FATAL FURY: CITY OF THE WOLVES이다.
사실 격투게임 쪽은 거의 유일하다싶이 찾아보지 않는 장르라서 문외한에 가깝다.
그나마 최신 게임으로는 2XKO나, Granblue Fantasy를 해서 알고 있는 Granblue Fantasy Versus 시리즈 정도만 알고있고,
예전부터 유명했던 게임들인 Guilty Gear, Mortal Kombat, KOF,Street Fighter, TEKKEN 시리즈 정도만 익숙하다.
개인 취향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해당 게임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끔 소식 정도는 찾아보는 편이다.
BEST ACTION/ADVENTURE GAME
전투와 탐험, 퍼즐 요소를 결합한 최고의 게임에 수여되는 액션/어드벤처 상이다.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로, 매트로배니아 명작 Hollow Knight의 후속작인 Silksong이 수상했다.
워낙 인기 있는 장르인 만큼 후보작들 역시 모두 뛰어난 게임들인데, 개인적으로는 Split Fiction을 특히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인디아나 존스의 경우, 원작이 있는 작품을 기반으로 한 게임을 개인적으로는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이미 세계관을 알고 있다보니, 새로운 세계를 처음 접하는 느낌이 줄어들어 몰입감이 다소 깨진다고 느끼는 것 같다.
그래도 해당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아, 인디아나 존스를 즐겨온 팬이라면 누구나 호평할 만한 작품으로 기억한다.
BEST ART DIRECTION
예술적 디자인과 애니메이션에서 뛰어난 창의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에게 수여되는 미술상이다.

출시 트레일러에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CLAIR OBSCUR: EXPEDITION 33이 수상했다.
개인적으로 해당 게임이 유명해지기 전부터 출시 트레일러를 보고 몽환적이고 수채화같은 그래픽에 굉장히 큰 인상을 받았었다.
다른 게임들도 워낙 유명해서 이미 충분히 훌륭한 게임들이지만, 전부 후속작에 해당하기 때문에 처음 선보이는 33원정대가 제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BEST SIM/STRATEGT GAME
플랫폼에 상관없이, 실시간 또는 턴제 방식의 시뮬레이션/전략 플레이에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 게임에 수여되는 시뮬레이션/전략 게임상이다.

FINAL FANTASY TACTICS - THE IVALICE CHRONICLES가 수상받았다.
해당 장르는 가끔 즐기는 장르다보니 매우 유명한 문명 시리즈와, 프로스트 펑크 개발사 신작인 THE ALTERS 정도만 알고 있었다. 한번 재미를 붙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하게 되지만, 평소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 않아서인지 시작하기를 다소 꺼리게 되는 점이 있는 것 같다.
BEST DEBUT INDIE GAME
신생 인디 스튜디오가 선보인 첫 번째 작품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게임에 수여되는 인디 신작상이다.

인디 상을 수상받은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올해 첫 게임이었기 때문에 이어서 수상받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후보작 중에서 퍼즐게임인 BLUE PRINCE의 그림체나 분위기가 무척 맘에 들어 해보고 싶었는데, 은유나 속담같은 표현이 많은 텍스트 중심의 게임이기 때문에 언어장벽이 심해서 아직까지 플레이를 고민중이다.
BEST SCORE AND MUSIC
배경 음악, 오리지널 곡, 라이선스 음악을 포함해 음악 전반에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준 게임에 수여되는 음악상이다.

몽환적인 그래픽에 걸맞는 OST를 선보인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수상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여태까지 해본 모든 게임 통틀어서도 순위권에 들어가는 것 같다.
참고 OST : https://www.youtube.com/watch?v=p00EF6_b5pI&list=RDp00EF6_b5pI&start_radio=1
BEST SPORTS/RACING GAME
전통적인 스포츠는 물론, 비전통적인 스포츠 및 레이싱 장르까지 중 최고의 스포츠/레이싱 게임에 수여되는 스포츠/레이싱상이다.

꾸준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MARIO KART 시리즈의 신작 MARIO KART WORLD가 수상받았다.
스포츠 게임도 격투 게임과 비슷하게 잘 플레이하지 않고, 레이싱 게임만 가끔 관심을 가지고 플레이해보는데 이번에 나온 MARIO KART WORLD는 Switch 2를 사게되면 꼭 해보고 싶은 게임이다.
게임성이야 원래부터 유명했고, 영상으로 조금 봤었는데 맵의 완성도가 무척 뛰어나고 화려해서 눈이 즐거웠던 것 같다.
BEST COMMUNITY SUPPORT
게임 업데이트와 패치와 커뮤니티와의 적극적인 소통, 투명한 운영, 빠른 피드백 대응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게임에 수여되는 커뮤니티 지원상이다.

2023년 GOTY를 수상한 BALDUR'S GATE 3가 수상했다.
매우 유명한 게임임에도 아직까지 플레이를 못했는데, 어마무시한 플레이타임에 압도되어 아직 시작을 하지 못했다.
해보지 못해서 자세히는 몰랐지만, 지금까지도 꾸준히 대규모 패치나 버그 수정등을 적극적인 피드백을 통해 매우 빠른 주기로 지속적으로 제공해온 것 같다.
여유가 생기면 1순위로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이다
BEST VR/AR GAME
VR 또는 AR 환경에서 가장 뛰어난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게임에 수여되는 VR/AR 게임상이다.

기괴하면서도 상당히 독특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THE MIDNIGHT WALK가 수상했다.
VR/AR 쪽은 기기가 없어서 HALF-LIFE: ALYX 이후로 잘 알아보지 않았는데, 주로 공포게임 경험이 특출난 것 같다.
HALF-LIFE: ALYX 당시 임팩트가 엄청났고, 이후로 해당 장르가 많이 발전할 줄 알았는데, 아직은 다소 미미해보인다.
BEST RPG
대규모 멀티플레이 경험을 포함해, 캐릭터 커스터마이즈와 성장 시스템이 풍부하게 설계된 게임에 수여되는 롤플레잉 게임상이다.

여기서도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수상했다.
해당 게임이 오디오, 그래픽 뿐만이 아니라 실시간 패링과 턴제를 섞은 전투 시스템, 캐릭터별 전용 장비와 스킬 시스템, 빌드를 구축하는 픽토스 시스템 등 전체적인 완성도가 매우 뛰어났기 때문에 이번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받게되는 것 같다.
KINGDOM COME: DELIVERANCE II 역시 33원정대가 없었다면 충분히 수상할 만할 정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1편을 먼저 플레이한 뒤 즐길 예정이라 개인적으로도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다.
PLAYER' VOICE
전적으로 팬 투표로 선정된 플레이어의 목소리 상이다.

중국의 유명 서브컬처 게임인 Wuthering Waves(명조)가 수상받았다.
사실 원신의 인기가 국내에서도 엄청나기에 당연히 원신이 수상받을 줄 알았는데, 명조가 원신을 투표로 이길 줄은 몰랐다.
BEST NARRATIVE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서사 전개를 보여준 게임에 수여되는 각본상이다.

여기서도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수상했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게임의 스토리텔링 및 캐릭 서사가 뛰어난 것은 맞으나, 처음 원정대의 서사에 매력을 느끼고 플레이 했었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살짝 아쉬움을 느꼈던 것 같다.
BEST MULTIPLAYER
온라인 멀티플레이 설계와 플레이 경험이 뛰어난 게임에 수여되는 멀티플레이 게임상이다.

최근에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엄청난 인기를 선보이고 있는 ARC RAIDERS가 수상받았다.
해당 스튜디오의 전작인 THE FINALS를 플레이 했었는데 당시 인기가 애매했던 게임이었기에, 다음 작품이 이렇게 잘 나올줄은 몰랐다.
가격대도 좀 나가고, 친구랑 시간 맞추기도 어려워서 아직 못해봤는데, 나중에 혼자서라도 해보게 될 것 같다.
BEST GAME DIRECTION
게임 연출과 디자인 전반에서 창의적인 비전과 혁신성을 탁월하게 보여준 게임에 수여되는 게임 디렉션상이다.

신생 스튜디오에서 전체적으로 엄청난 완성도를 보여준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수상했다.
개인적으로는 나머지 게임들이 전부 후속작에 해당해서 기준이 조금 더 엄격하게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다.
물론 33원정대가 엄청난 게임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GAME OF THE YEAR
창의적 요소와 기술적 완성도를 포함한 전반적인 게임 경험에서 최고의 수준을 보여준 작품에게 수여되는 최고의 올해 게임상이다.

최종적으로 지금까지 수많은 상을 수상한 Clair Obscur: Expedition 33가 GOTY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시상식을 처음부터 지켜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는 예정된 결과라고 느꼈을 것 같다.
게임의 핵심 내용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느껴질 수 있는 Best Performance(최고의 연기) 상까지 포함하면, 33원정대는 총 9개의 상을 수상하며 역대 TGA 시상식 중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게임이 되었다.
그만큼 뛰어난 게임임은 분명하지만, 한 작품이 너무 많은 상을 받은 탓에 특정 게임에 상을 몰아 준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부에서 제기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인디 게임 부문 상은 다른 게임이 받았어도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신생 스튜디오임에도 엄청난 완성도의 게임을 만들어냈다는 점은 분명 사실이며, 이 점은 많은 유저들도 인정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이번 33원정대를 통해 앞으로 개발사인 Sandfall Interactive가 선보일 차기작들 역시 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게 될 것 같다.
이미지 출처 : https://thegameawar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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