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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소식/신작 트레일러 영상

STARCRAFT Dominion - Announce Cinematic

by Just Move 2026. 9. 13.

트레일러 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GErjRIlvytI

 

 


 

 

STARCRAFT
발매 예정일 2030년 예정
장르 오픈월드 슈팅
개발사 넥슨
출시 플랫폼 미정
참고 사이트 https://www.pcgamer.com/games/fps/new-starcraft-game-is-an-open-world-shooter-coming-in-2030/?utm_source=chatgpt.com

 

게임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 게임으로 불려온 스타크래프트가 드디어 2026년 블리즈컨에서 신작 소식을 발표했다. 스타크래프트의 트레일러 영상을 항상 굉장히 인상 깊게 봐왔는데, 이번에도 영상의 퀄리티는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이전부터 마린을 주인공으로 한 FPS 게임이 나올 것이라는 소문이 종종 돌면서 ‘마린 키우기’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모습을 보면 실제로 이러한 소문과 상당히 유사한 게임으로 보인다. 또한 게임 제목은 기존의 게임 제목 그대로 STARCRAFT인 것이 인상적이다.

 

공개된 영상의 배경은 테란 자치령으로, 한 마린이 훈련을 받고 전장에 투입되는 과정이 그려진다. 멩스크가 통치하는 독재 체제답게 훈련병들에게 자치령에 대한 충성심을 강하게 주입하는 모습이 나오며, 이들을 마치 최고의 정예병이자 영웅처럼 묘사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장에 투입되는 수많은 마린 중 한 명에 불과하고, 결국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내용을 보면 이번 신작은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특정 주인공을 직접 내세우기보다는 평범한 훈련병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보여줬기에, 실제 게임에서도 플레이어가 스타크래프트의 대표적인 테란 보병인 마린이 되어 전장을 누비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르는 현재 찾아본 정보에 따르면 오픈월드 슈팅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세부적인 내용은 명확하게 찾지 못했다. 만약 실제로 오픈월드 형태로 제작된다면, 지금까지 스타크래프트의 트레일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웅장한 전장을 직접 돌아다니며 전투를 경험하게 될거 같아 매우 기대되는 부분이다.

 

스타크래프트라는 이름만으로도 국내에서는 최고의 관심작이자 기대작으로 꼽힐 만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발매 예정 시점이 2030년이라는 점이다. 현재 기준으로도 약 4년이라는 상당히 긴 시간이 남아 있으며, 개발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 출시가 이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보통은 개발을 어느정도 진행하고 발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신작은 현재 개발 진행도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길게 잡은 것 같다.

 

또 하나 눈여겨볼 부분은 이번 신작 개발 권리가 넥슨에게 있다는 점이다. 현재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넥슨이 어느 정도까지 개발을 담당하는지, 블리자드와 어떤 형태로 협업하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스타크래프트가 전 세계적으로도 유명하지만 특히 우리나라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보여준 게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국내 게임 개발사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는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 기존의 실시간 전략 게임에서 슈팅 장르로 크게 바뀌는 데다 개발에도 새로운 주체가 참여하는 만큼, 과연 우리가 오랫동안 알고 있던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라는 느낌을 제대로 살릴 수 있을지 걱정이 남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고 개발 기간도 많이 남은 만큼 섣불리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드디어 새로운 신작이 나온다는 기대감과 한편으로는 기존 스타크래프트와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반반씩 있는 것 같다.